윤 후보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성 정체에 시달리는 서울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수도권 도심 철도와 고속도로의 지하화를 약속했습니다.
윤 후보는 경부선 당정~서울역 구간, 경인선 구로~도원역 구간, 경원선 청량리~도봉산 구간과 경부고속도로 한남IC~양재IC 구간을 지하화하고 그 위로는 주거와 업무공간 등을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 패스 완화와 관련해서는 마스크를 계속 쓰고 대화하지 않는 독서실이나 박물관, 공연장, PC방, 학원, 종교시설 등에는 방역 패스를 전면 해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마스크를 계속 쓰기 어려운 실내는 환기기준을 충족하면 우수 환기 업소로 지정해 시설입장 기준과 영업시간 제한도 완화하자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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