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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네이버웹툰은 방탄소년탄(BTS)과 함께 작업한 오리지널 스토리 '세븐 페이츠: 착호' 웹툰 및 웹소설이 전 세계 10개 언어로 글로벌 출시 됐다고 16일 밝혔다.
세븐 페이츠: 착호는 한국 전통 설화와 단군 신화 속 곰과 호랑이의 이야기 등을 상상력으로 재해석해 탄생시킨 작품이다. 조선시대에 호랑이 잡는 부대로 알려진 '착호갑사'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이는 지난해 8월 네이버웹툰이 발표한 '슈퍼 캐스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1위 웹툰 플랫폼과 글로벌 1등 IP(지식재산권)가 만나는 '슈퍼 캐스팅' 프로젝트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네이버웹툰은 세븐 페이츠: 착호에 이어 16일에 '달의 제단', 17일엔 '별을 쫓는 소년들' 등 방탄소년단과 함께 작업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네이버웹툰은 방탄소년단이 등장하는 티저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 1일 공개한 티저 광고 영상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5000만회를 돌파했다.
네이버웹툰 측은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슈퍼 IP들이 웹소설과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연결되는 'IP 확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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