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정의당, 선대위 전면 쇄신 결의..."심상정 있는 대선 만들어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심상정 대선 후보가 선거 유세를 중단하고 칩거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의당이 긴급 연석회의를 열어 선대위 전면 쇄신을 결의했습니다.

당 지도부와 의원단, 광역 시도당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5시간 동안 진행한 연석회의에서 정의당은 이같이 뜻을 모았습니다.

정의당은 또, 심 후보를 중심으로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가자는 결연한 의지를 거듭 확인했고, 변화와 쇄신을 통해 진보정치의 소명과 시대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연석회의 결과를 정리해 심상정 후보와 소통하며 돌파구를 모색할 방침인데, 심 후보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앞서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연석회의에서 심 후보가 선거운동을 중단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냉철함과 치열함, 절박함이 모두 부족했다고 사과했습니다.

다만, 청년과 여성, 장애인, 소수자 등 정의당이 함께해야 할 이들의 삶을 포기할 수 없고, 심 후보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심상정이 있는 대선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