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인스타 스토리 |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유튜버 송지아가 '아는 형님' 교복 의상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송지아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를 위해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JTBC 스튜디오를 찾았다.
송지아는 여느 연예인들처럼 출근길 포토 타임을 가졌다. '아는 형님'은 학교 콘셉트로 진행되는 바. 송지아 역시 교복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교복 재킷 안에 크롭 셔츠를 입고 미니 스커트에 롱부츠를 매치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였고, '어흥' 포즈부터 손하트 포즈 등을 취하며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 과정에서 송지아의 탄탄한 복근이 드러나 감탄을 불렀다.
하지만 송지아의 교복 패션을 두고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송지아가 교복을 성상품화했다는 것. 일부 네티즌들은 "학생들이 저렇게 따라하면 어떻게 하냐", "교복을 크롭해 리폼해 입는 건 보기 별로 안좋다", "좀 단정하게 입고 나오면 안되냐" 등의 댓글을 남기며 비난했다.
그런 가운데 송지아를 응원하는 반응도 많다. 송지아뿐만 아니라 과거 '아는 형님'에 출연했던 다른 게스트들 역시 리폼해 타이트하고 짧은 교복을 입었다며 "송지아가 요즘 핫하니까 괜히 난리다", "그 전에 저렇게 입고 나온 연예인들도 많다", "아이돌들 교복 리폼해 입는 건 괜찮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지아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송지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솔로지옥'에 출연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 송지아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free지아'는 '솔로지옥' 이후 구독자수가 3배가량 증가해 현재 구독자수는 181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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