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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중동 3개국 순방에 나서면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국무총리 중심으로 방역 상황을 잘 챙기라"고 환송 나온 유영민 비서실장에게 지시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도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서훈 국가안보실장에게 "한반도에서 긴장 상황이 조성되지 않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길 바란다"면서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광주 신축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해선 "신속한 실종자 구조와 사고수습 등을 지원하라"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우리나라의 최대 에너지 수입원이자 최대 해외 인프라·건설 시장인 아랍에미리트연합,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3개국을 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에너지 공급망 안정과 우리 기업들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상외교를 펼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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