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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문화현장] 문자와 그림, 세계를 잇다…김혜련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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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명 발달의 핵심 요소인 문자와 그림은 인간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통의 매개체입니다. 그 문자와 그림의 관계를 추상화로 표현한 독자적인 세계가 펼쳐집니다.

문화현장, 이주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혜련 개인전, 그림을 쓰다: 훈민정음 / 28일까지 / 여의도 한국거래소]

다양한 문양의 캔버스들이 병풍처럼 늘어섰습니다.

먹물의 검은색과 단순화된 상징들이 어우러집니다.

문명의 초기, 인간은 자연현상과 사물을 상형문자로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