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5일까지 신청
식당 출입구에서 방역패스 체크인을 하는 모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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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주향 기자 = 충남 예산군은 17일부터 방역패스 적용대상인 식당·카페·PC방·독서실 등을 비롯 결혼식장·장례식장, 숙박시설, 이·미용업, 종교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코로나 19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방역물품 지원금 1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 지원 방역패스 적용업체에 대해서는 정부지원금 10만원에 군 추가지원금 10만원을 더해 최대 20만원을, 방역패스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업체에 대해서는 예산군 자체적으로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명원, 대표자 신분증, 방역관련 장비·물품 등 구입 증빙서류(영수증, 카드전표, 세금계산서 등)를 사업장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17일부터 2월25일까지 신청하면 군은 대상 여부와 증빙서류를 확인 후 지원한다.
예산군 관계자는 “영업시간 제한으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이 방역물품 구입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으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군비를 추가 지원키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소상공인들이 더 안정된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uju544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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