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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단독] "가벼운 사고" 통보…CCTV 본 자녀들 충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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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치매 어머니, 요양시설에서 상습 학대당했다"

<앵커>

제주의 한 요양시설에서 80대 치매 노인이 상습 학대를 당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CCTV에는 직원이 노인을 강제로 눕히고 학대하는 장면이 담겨있었고, 몸에서는 골절과 멍 자국이 발견됐습니다.

JIBS 하창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9월 서귀포시의 한 요양시설.

요양보호사가 배변 실수를 한 80대 치매 어르신의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