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생/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2004년 신영증권/ 2005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2013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현) |
이경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44)는 동학개미 투자자 사이에서 ‘핫’한 전문가 중 한 명이다. 삼프로TV를 비롯해 각종 채널에서 개미들을 위한 조언을 전하며 소통을 계속해온 덕분이다.
소통 전문가답게 시장의 반응을 철저히 점검한다. 보고서와 자료를 내놓을 때도 시장에 미칠 파장, 투자자들의 심리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다.
“같은 결과라 해도 시장 반응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하더라도 투자자들의 심리에 따라 ‘머니 무브’는 달라집니다. 어떤 때는 차익 실현의 계기로, 또 다른 때는 기업가치가 한 단계 더 올라가는 ‘레벨 변화’의 신호로 받아들입니다. 투자자 심리, 시장 상황 등을 모두 자료에 반영하는 이유입니다.”
이경민 애널리스트는 2022년 코스피가 2610~3330 사이를 오갈 것이라고 전망한다. 1분기에 저점을 통과한 뒤 2분기부터 새로운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연말에는 역사적 고점 돌파가 기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주가가 저조할 1분기를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는 조언을 덧붙인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42호 (2022.01.12~2021.01.18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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