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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공장 전력 저장장치 불…8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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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2일) 아침, 울산의 SK에너지 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에너지 저장장치에 불이 붙으면서 진화에 8시간 넘게 걸렸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UBC 신혜지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과 새까만 연기가 공장을 휘감습니다.

오늘 아침 6시 20분쯤, 울산 남구에 있는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근 주민 : 연기가 피어올라서 되게 놀랐어요. 왜냐면 그 큰 하늘이 (연기로) 다 덮였으니까 옆으로 바람이 많이 불고, 울산대교까지 옆으로 쭉 다 덮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