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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생사라도 알고 싶어요" 답답한 수색 진척, 애타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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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종자 가족들은 애타는 마음으로 어제(11일)부터 계속 현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루가 지났는데도 수색 작업에 진전이 없다면서 답답함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KBC 고우리 기자입니다.

<기자>

실종자 가족들이 경찰과 소방대원을 향해 거세게 항의합니다.

[답답해서 살겠냐고, 사람이 거기서. 오늘 또 지나가게 생겼어. 오늘 또.]

사고 현장에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샌 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