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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워크맨’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12일 제이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워크맨’에 자신의 이름이 등장한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이를 본 장성규는 “내 눈을 의심했다. 방탄소년단이 워크맨을 봐주는 것도 신기한데 인증까지 해주시다니. 올해 운은 다 쓴 듯”이라며 감격했다.
이어 장성규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이홉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제이홉은 ‘워크맨’ 시청 소감을 남기며 “나름 JOB 것 중 한 명이다. 이번 편은 바빠서 못 보고 있었는데, 멤버가 알려줘서 봤는데, 제 이름이 딱! 늘 좋은 콘텐츠로 웃음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응원하겠다”며 “늘 고생하시는 지원 PD님에게도 안부 인사 전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이를 본 장성규는 “이렇게 감동 주셔서 감사하다. 이 메시지조차 인증하고 싶은데 그건 안 되겠지요? 실례인 줄 알면서도 여쭙게 됩니다. 사람 욕심이라는 게 참”이라며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지구의 자랑이 되어주시길 응원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자 제이홉은 “부담 없이 해주셔도 돼요. 늘 파이팅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장성규는 제이홉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전 세계를 감동을 주는 분이 한 사람의 감동까지 챙긴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일 텐데. 아마 외계인들도 아미일 듯 #방탄소년단 #제이홉 #그저 감사 #질척질척 #죄송”이라는 애정이 어린 멘트를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규 님 성덕 축하드려요”, “너무 부러워요”, “두 분 다 말투도 예쁘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장성규는 웹 예능 ‘워크맨’을 포함해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 날 이야기 시즌2’ 등에 출연 중이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제이홉, 장성규 인스타그램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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