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이행현황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소통 노력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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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유통업계와 함께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세 예방 등을 위한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시행된 대규모 유통점포 방역패스와 관련해 업계의 현장 이행현황을 점검·공유하고 시행 과정에서 제기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안세진 중견기업정책관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유통점포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대표적인 다중이용 시설로서 국가 방역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방역패스를 원활하게 안착시키기 위해서 현장 혼란, 소비자 불편 최소화를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방역패스 시행 이후 제기되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해소될 수 있도록 업계, 방역당국과의 소통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전국 대형 유통매장 및 물류센터 등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지속하고있으며 특히 대규모 유통점포 방역패스 시행과 관련해 계도기간중(10~16일)에는 현장 이행상황 점검과 함께 현장 의견수렴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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