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음주운전에 70대 청소부 치어 사망…트럭 기사 기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술에 취해 대형 덤프트럭을 몰다가 쓰레기를 치우던 70대 청소부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운전기사가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은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30대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사건은 인천지법 형사22단독 장기석 판사에게 배당됐으며 첫 재판은 오는 19일 인천지법 411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A씨는 지난달 24일 밤 8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24t 덤프트럭을 몰다가 70대 청소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