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에 미국 하루 입원 14만명 돌파…역대 두 번째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가파른 미국에서 현지시간 10일 하루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14만1,38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1월 중순 14만2,273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두 번째로 14만 명을 넘었습니다.
미 워싱턴대학 연구팀은 확산세의 정점을 이달 25일쯤으로 예상하며 이때 입원환자가 27만3천 명에 달할 수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미 콜럼비아대학 전염병 연구자 제프리 셔먼은 이달 27일 입원환자가 최소 30만 명에서 많으면 35만 명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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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중순 14만2,273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두 번째로 14만 명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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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콜럼비아대학 전염병 연구자 제프리 셔먼은 이달 27일 입원환자가 최소 30만 명에서 많으면 35만 명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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