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21)은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9개 대회에 출전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와 투어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우승으로 2승을 기록했다. 3개 대회를 제외한 26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한 유해란은 대상 포인트 6위(441점), 상금 순위 5위(7억 9574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상금 순위 5위로 시즌을 마친 유해란. [사진=KLPGA] |
유해란의 드라이버 샷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2021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42.66야드로 25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5.2%로 47위, 그린 적중률은 78.87%여서 4위에 올랐다. 평균 타수는 70.92타로 11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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