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아동청소년 강제 접종 반대…영업제한도 철회"
"방역패스, 비과학적이고 무리한 점 많아" 비판
"방역패스, 비과학적이고 무리한 점 많아" 비판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를 방문해 방호복을 입고 있다. 2022.01.11.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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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번에는 '석 줄 메시지'로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윤 후보는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비과학적 방역패스 철회, 9시 영업제한 철회, 아동청소년 강제적 백신접종 반대"라고 적었다.
윤 후보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페이스북에 "성범죄 처벌 강화, 무고죄 처벌강화"와 "여성가족부 폐지", "병사봉급 월 200만원" 등의 '한줄 공약'을 낸 바 있다.
SNS에 익숙한 첢은층을 겨냥해 자세한 설명 대신 주장을 담은 한줄 문장을 던지는 방식인 셈이다.
윤 후보는 앞서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실내공기 과학적 방역관리 방안과 대안 모색 토론회'에서 방역패스에 대해 "취지는 이해 못할 바가 아니지만 비과학적이고 무리한 측면이 많다"고 비판한 바 있다.
주말인 지난 8일에는 물가와 방역패스 점검 명목하에 신세계그룹 산하 이마트 이수점에서 장을 보는 모습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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