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희망 권순우 선수가 호주오픈 전초전에서 16강에 올랐습니다.
상대의 어이없는 실수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세계랭킹 53위인 권순우는 자신보다 20계단 높은 남아공의 해리스에 첫 세트를 내준 뒤 2세트에도 끌려가며 매치 포인트까지 몰렸습니다.
한 점만 내주면 지는 상황에서 결정적 위기에 몰렸는데, 여기서 놀라운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해리스가 손쉬운 스매싱을 공중으로 날려버리는 말도 안 되는 실수를 범한 겁니다.
벼랑 끝에서 탈출한 권순우 선수, 결국 2세트와 3세트를 모두 잡아내며 짜릿한 역전극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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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점만 내주면 지는 상황에서 결정적 위기에 몰렸는데, 여기서 놀라운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해리스가 손쉬운 스매싱을 공중으로 날려버리는 말도 안 되는 실수를 범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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