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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단독] 먹는 치료제, 65세 이상 등 하루 250명 처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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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이번 주 목요일인 모레(13일),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옵니다. 화이자 알약 2만 명분 정도가 먼저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 치료제를 코로나 환자 가운데 누구한테 먼저 쓸 것이고, 하루에 몇 명 정도 처방할지 구체적 내용이 담긴 자료를 저희 취재진이 확보했습니다.

박재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방역당국이 작성해 최근 코로나19 치료 의사들에게 배포한 '먹는 치료제 안내서'입니다.

모레 들어오는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어디서, 누구에게 처방하고, 어떤 주의를 해야 하는지 담겼습니다.


우선 투약자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혈액 질환이나 콩팥 질환을 앓는 면역 저하자 가운데 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이내의 확진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