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에서 '이을용의 아들' 이태석 선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일 월드컵에서 황 감독의 골을 도왔던 아빠처럼 특급 도우미를 꿈꾸고 있는데요. 이태석은 '을용타 사건'을 아냐는 질문에 알고 있다고 답하며, 아버지를 빼닮은 투쟁심으로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과연 이태석 선수는 아버지 이을용처럼 한국 축구의 레전드가 될 수 있을까요? 〈스포츠머그〉에서 이태석 선수의 인터뷰를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박승원 / 제작: D콘텐츠기획부)
박진형 PD,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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