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국내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상승세다.
11일 오후 1시 4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2.54% 상승한 5,128만 2,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2.3% 상승한 378만 2,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2.34% 상승한 52만 4,500원, 솔라나(SOL)는 1.29% 오른 16만 5,300원에 거래됐다. 에이다(ADA)는 2.55% 상승한 1,406원에 거래됐다.
국제 시장은 약보합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0.24% 상승한 4만 2,215.10달러를 기록했다. ETH은 1.76% 하락한 3,114.51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0.01% 상승한 1달러, BNB은 2.45% 하락한 432.37달러다. USD코인(USDC)는 0.02% 하락한 1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86억 9,920만 달러(약 22조 3,305억 원) 가량 줄어든 1조 9,622억 2,711만 달러(약 2,343조 2,916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2포인트 빠진 21포인트로 ‘극심한 공포’ 상태다.
다국적 기업 디즈니는 최근 메타버스에서 디즈니 놀이공원을 구현한 특허를 공개했다. 이 기술은 고객의 핸드폰의 위치를 추적해 현실 공간에서 이미지나 영상을 띄어 보여주는 방식이다. 기계를 장착하지 않고도 증강현실(AR)을 고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즈니는 이를 통해 현실세계와 메타버스의 경계를 파괴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밥 차펙 디즈니 최고책임자는 "현실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하나로 엮을 수 있으며, 디즈니 메타버스를 손님들에게 아무런 경계 없이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창현 기자 illscch@decenter.kr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