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영업자들이 정부의 코로나19 영업제한 조치와 '방역 패스' 철폐를 촉구하며 도심 촛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자영업 단체 25개는 어젯밤(10일) 10시쯤부터 서울 국회의사당 일대 바닥에 촛불 조명으로 '도와달라'는 글자를 만든 채 궐기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이창호 자영업 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는 밤 9시 이후에도 간판등을 켜고 매장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온전한 손실보상이 이뤄지고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영업 단체 25개는 어젯밤(10일) 10시쯤부터 서울 국회의사당 일대 바닥에 촛불 조명으로 '도와달라'는 글자를 만든 채 궐기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이창호 자영업 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는 밤 9시 이후에도 간판등을 켜고 매장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온전한 손실보상이 이뤄지고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