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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이을용 아들' 이태석…아빠처럼 황선홍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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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에서는 '이을용의 아들' 이태석 선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일 월드컵에서 황 감독의 골을 도왔던 아빠처럼 특급 도우미를 꿈꾸고 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이을용은 정교한 크로스로 황선홍의 골을 도우며 4강 신화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왼발 크로스에 이은 논스톱 슛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한 지 20년 후, 이을용의 2002년생 아들 이태석이 황선홍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