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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베이징 코앞에서 오미크론 비상…'사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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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톈진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텐진에서는 사재기 현상도 나타나고 있고, 여기서 가까운 베이징에도 올림픽 앞두고 비상이 걸렸습니다.

베이징 송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국 톈진시의 한 재래시장이 몰려든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채소를 팔던 매대는 텅 비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텐진 지역이 봉쇄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너도나도 사재기에 나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