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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신변보호자 주소' 팔아넘긴 공무원, 사실상 부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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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의 집에 찾아가 그 가족을 숨지게 한 이석준은 당시 피해자 집 주소를 흥신소를 통해 알아냈다고 했는데, 경찰 조사 결과 돈을 받고 흥신소에 개인정보를 넘긴 사람이 구청 공무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찬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석준이 지난달 10일 피해 여성의 주소를 들고 집에 찾아간 것은, 흥신소 3곳의 업자 5명을 손을 거쳐 가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