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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골든글로브 수상한 '깐부 할아버지', 소식 들은 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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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우 첫 골든글로브 연기상

<앵커>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의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배우가 미국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골든글로브 연기상을 수상한 첫 번째 한국 배우입니다.

이주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징어게임'이 뜨자 깐부 할아버지 역을 맡았던 배우 오영수 씨에게도 광고와 출연 제안이 줄을 이었지만, 다 거절하고 친정인 연극 무대로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