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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멸공' 띄운 정용진, 신세계 주가 폭락…오너리스크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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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멸공' 논란은 오늘(10일) 우리 증시에까지 그 여파가 미쳤습니다. 그 말을 처음 꺼냈던 정용진 부회장이 있는 신세계그룹사들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이 내용은, 임태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주식시장에서 한때 8% 넘게 떨어졌던 신세계 주가는 결국 6.8% 하락하면서 마감했습니다.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도 5% 넘게 급락하면서 하루 만에 두 회사 시가총액이 2천억 원 넘게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