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한 사람이 방탄소년단(BTS) 뷔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그냥 쳐다만 봐도 재밌어요...'얼굴만재' 임시완의 엘르 출격! 트레이서로 돌아온 임시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지난 7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각본 김현정, 연출 이승영)로 돌아온 임시완의 인터뷰가 담겼다.
임시완은 최근 인스타그램 팔로잉 목록에 누가 새로 추가됐냐는 질문을 받았다. 앞서 임시완은 29명이라는 적은 팔로잉 숫자로 화제를 모았다.
임시완은 "지금 제일 마지막은 뷔(김태형)다. 태형이가 인스타그램 만들었다고 해서 팔로우를 했다"라고 밝혔다.
팔로우 기준에 대한 질문에 임시완은 "기준은 딱히 없다. 같이 작업을 했거나 상대가 맞팔을 하자고 얘기하거나. 우리 멤버이거나"라고 말했다.
이어 임시완은 인스타그램 사진 업로드 기준에 대해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커피차를 보낸 팬들이 현장에 오지 못한다.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커피차는 꼭 올리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게 아니면 일상에서 재밌었던 일을 올린다. 잘생기게 나온 셀카에는 딱히 간절함이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시완이 박용우 고아성 등과 호흡을 맞춘 '트레이서'는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매주 금,토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엘르 코리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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