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선주자들 "이한열 열사 어머니 뜻 이어갈 것"
여야 대선 주자들은 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여사의 별세 소식에 일제히 추모의 뜻을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6월의 어머님, 민주주의의 어머님께서 아들 곁으로 가셨다"며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반드시 지켜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다시는 민주주의를 위해 삶을 희생하고 고통받는 가족들이 생기지 않는 나라가 됐으면 한다는 배은심 여사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썼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내 자식에 대한 사랑을 대한민국 미래세대 모두에 대한 더 큰 사랑으로 승화시키셨다"며 그 뜻을 잊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광주에 마련된 빈소를 직접 조문할 계획입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야 대선 주자들은 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여사의 별세 소식에 일제히 추모의 뜻을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6월의 어머님, 민주주의의 어머님께서 아들 곁으로 가셨다"며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반드시 지켜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다시는 민주주의를 위해 삶을 희생하고 고통받는 가족들이 생기지 않는 나라가 됐으면 한다는 배은심 여사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썼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내 자식에 대한 사랑을 대한민국 미래세대 모두에 대한 더 큰 사랑으로 승화시키셨다"며 그 뜻을 잊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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