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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1,980억' 횡령 직원 구속…남은 금괴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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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회삿돈 약 2천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오스템임플란트 재무담당 직원이 오늘(8일) 구속됐습니다. 이 큰돈을 혼자 빼돌리는 게 가능한 건지, 또 금괴는 왜 샀고 지금 어디 있는지 등 밝혀내야 할 대목이 아주 많은 사건입니다.

김민정 기자가 설명하겠습니다.

<기자>

횡령 자금으로 '파주 슈퍼개미'?



가장 큰 의문점은 이 씨가 회삿돈 1천980억 원을 횡령하고 나서 보인 행적입니다.

잠적하거나 해외 도피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 씨는 오히려 언론의 이목을 끄는 길을 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