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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배설물 툭툭툭" 떼까마귀 도심 출몰…늘어나는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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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년 이맘때면 경기 남부지역에는 철새인 떼까마귀가 날아오는데요, 문제는 최근 떼까마귀의 활동영역이 넓어지면서 피해를 입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는 겁니다.

한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 중심가.

해가 뉘엿뉘엿 지자 하늘에 검은 그림자가 몰려듭니다.

이리저리 움직이다 근처 전깃줄에 빼곡히 자리를 틉니다.


겨울을 나기 위해 러시아나 만주 지역에서 날아온 철새 떼까마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