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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여가부 폐지" vs "여가부 강화"…급부상한 '젠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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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윤석열 후보가 여성가족부 폐지를 언급하자, 심상정 후보가 바로 반박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경우에는 여성 인권 유튜브 방송 출연을 놓고 논란이 생겼습니다. 젠더 문제가 대선 쟁점이 된 겁니다.

이어서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여성가족부 폐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어제(7일) 자신의 SNS에 딱 이 일곱 글자만 적었는데, 1만 개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윤 후보는 지난해 10월, 여가부를 양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지만, 이번에는 아예 폐지 쪽으로 선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