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 TF는 최 씨가 양평에 있는 농지 천여 평을 취득하면서 농업경영계획서에 취득 목적은 농업경영, 노동력 확보 방안은 자기노동력으로 기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농지법은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거나 이용할 자가 아니면 농지를 소유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최 씨가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16년 넘게 농지를 불법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해당 농지는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공흥지구와 불과 200m 거리라며, 수사기관은 최 씨의 농지 매입과 개발 의혹 사이 연관성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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