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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햄버거 이젠 고급 요리로…몸집 키우는 버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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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 출신 스타 요리사가 하는 버거 레스토랑이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 문을 열었습니다. 버거 하나에 3만 원이 넘지만 매장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이런 고급 수제 버거 뿐 아니라 전체 시장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데, 이혜미 기자가 그 배경을 살펴봤습니다.

<기자>

매장 문을 여는 오전 10시 30분.

몇 시간 전부터 와 번호표 뽑고 기다리던 손님들이 입장을 앞두고 길게 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