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캐롤' 루니 마라가 오드리 헵번 전기 영화에 주연으로 나선다.
6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은 애플TV+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유명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연출을 맡고 루니 마라가 주연으로 나서는 오드리 헵번 전기 영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아직 공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루니 마라는 작품의 제작에도 참여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2019년부터 서비스를 시작(국내는 2021년 시작)애플TV+는 조엘 코엔 감독의 '맥베스의 비극',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 리들리 스콧 감독의 '킷백', 매튜 본 감독의 '아가일' 등 자체 오리지널 영화를 다수 제작하고 있다.
한편, 1929년생인 오드리 헵번은 1954년 영화 '로마의 휴일'을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영화계에서 은퇴한 뒤로는 유니세프 대사로서 인권 운동에 힘쓰다 1993년 결장암으로 사망했다.
사진= AP/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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