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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형 영남대의대 교수 등 1023명이 방역패스 실행 효력을 중지해달라며 낸 소송의 심문기일이 열린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에서 (오른쪽부터)도태우 변호사, 조두형 교수, , 박주현 변호사, 윤용진 변호사가 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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