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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롯데정보통신 칼리버스, 독일 미믹프로덕션즈와 메타버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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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칼리버스, 독일 미믹프로덕션즈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 (롯데정보통신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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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칼리버스는 독일 미믹프로덕션즈와 디지털 휴먼 기술 연구 및 콘텐츠 제작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칼리버스는 롯데정보통신 자회사로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보유 기술을 접목해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는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미믹 프로덕션즈와의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믹프로덕션즈는 영화 '아바타', '혹성탈출' 등의 제작사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구현했던 데이빗 베넷(David Bennett)이 설립한 기업이다.

미믹프로덕션즈는 Δ사람의 외형과 똑같이 구현된 아바타 모델을 생성하기 위한 '3D 페이셜 스캐닝' Δ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피부색부터 주름은 물론 모공까지 완벽에 가깝게 구현해내는 '3D 텍스처 맵' Δ포즈나 표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블랜드 쉐이프' 등의 기술을 통해 초실사형 디지털 휴먼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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