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사랑상품권 10만원 지급…설 명절 전 지급해 일상 회복 지원
장흥군 청사 전경 ⓒ 아시아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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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장흥군이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일상 회복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지난 6일 결정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설 명절 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코로나로 어려웠던 지역민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가져온다는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으로,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현장에서 장흥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기간 내 신청을 못 한 사람도 내달 28일까지 신청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2022년 1월 6일 현재 장흥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사람으로, 장흥군에 주민등록을 둔 등록 외국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장흥군은 원활한 일상 회복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언론보도, 현수막, 마을방송, 군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2년 동안 고통을 감내해온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며 “이번 지원금이 각 가정에 경제적 보탬이 되고 새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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