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은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심 스마트 문화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LG헬로비전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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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LG헬로비전이 메타버스·홀로그램 등 디지털 기술과 지역 관광 콘텐츠를 융합한 '스마트 문화관광' 생태계를 조성한다.
7일 LG헬로비전은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심 스마트 문화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측은 Δ산·관·학 협력 모델 구축 Δ스마트 문화관광 인식 제고 Δ지역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LG헬로비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메타버스로 떠나는 지역 여행, 홀로그램으로 보는 지역 문화유산, 미디어파사드로 즐기는 지역 축제 등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스마트 문화관광 서비스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역별 산·관·학 협력 거점을 구축에 주력한다. 지자체·관공서 등에 맞춤형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문화관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첨단 관광 인프라 확대에 적극 나서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도 추진한다. 지역 문화유산, 축제 등 차별화된 관광 자원을 발굴·육성하고 메타버스·홀로그램·미디어파사드 등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정남호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장은 "LG헬로비전과의 협력은 지역 중심 스마트 문화관광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간 연구를 통해 축적한 관련 지식과 전문가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각 지역의 스마트 문화관광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은정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담당(상무)는 "이번 협력의 궁극적 목적은 스마트 문화관광 활성화로 지역 경제·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라며 "산관학 협업을 주도해 국내외 관광객을 지역으로 유인할 문화관광 콘텐츠와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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