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쿠키뉴스 언론사 이미지

윤석열 “이준석과 대선 승리”…이준석 “세번째 도망가면 당대표 사퇴할 것”

쿠키뉴스 조진수
원문보기

윤석열 “이준석과 대선 승리”…이준석 “세번째 도망가면 당대표 사퇴할 것”

속보
트럼프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 美에 25% 관세 내야"
이준석 “택시로 평택까지 후보 모시겠다”

사진=최은희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6일 의원총회에서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했다.

6일 국회 의원총회에서 이 대표의 사퇴 결의안이 채택됐고 윤 후보가 오후 8시께 국민의힘 의총장에 도착했다.

의총장을 찾은 윤 후보는 “모든게 제 책임. 의원님들 하고 싶은 말씀 다 하신걸로 알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각자 미흡한 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선거 승리 위해 일하는 집단아닌가”라며 “지난일 다 털고 오해했는지 안했는지는 잊어버리자”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준석 대표, 우리가 뽑았잖나”라며 “모두 힘을 합쳐서 3월 대선 승리로 이끌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윤 후보의 발언에 앞서 “세 번째 도망가면 당 대표 사퇴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제가 후보님께 공개적으로 제안을 드리겠다”며 “오늘 후보님 의원총회 직후에 평택에 가시는 일정 택시로 후보님을 손님으로 모셔도 되겠나”라고 말했다. 이 대표의 발언을 들은 다수의 의원들은 모두 박수를 치며 호응했다. 두 사람은 의원들 앞에서 마스크 속으로 미소를 보이며 포옹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