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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잘 있다"더니 코로나 확진 · 사망 안 알린 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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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관계자 "확진자 늘며 행정상 착오 생겨"

<앵커>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로 숨진 70대 환자의 유족에게 코로나 감염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유족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환자가 잘 지낸다고 가족들에게 알린 터라 유족들의 충격은 더 컸습니다.

제보 내용, KNN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일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70대 A 씨가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