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호주오픈 테니스 4연패를 노리는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 선수가 코로나 백신 미접종으로 호주 입국이 거부됐습니다.
◀ 리포트 ▶
어젯밤 호주 맬버른에 도착한 조코비치는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의 입국을 막고 있는 호주 정부 방침에 따라 비자 발급이 거부돼 공항을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한 호텔에 격리됐는데요.
모든 입국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있는 호주 정부는 단호한 입장입니다.
"규정은 규정입니다. 예외는 있을 수 없습니다."
호주로 떠나기 전 SNS에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백신 접종 면제 허가를 받았다"고 밝힌 조코비치는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년 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조코비치는 백신 접종 여부를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대회 4연패를 노렸지만 대회 불참은 물론 호주에서 추방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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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권태일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호주오픈 테니스 4연패를 노리는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 선수가 코로나 백신 미접종으로 호주 입국이 거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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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호주 맬버른에 도착한 조코비치는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의 입국을 막고 있는 호주 정부 방침에 따라 비자 발급이 거부돼 공항을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한 호텔에 격리됐는데요.
모든 입국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있는 호주 정부는 단호한 입장입니다.
[스콧 모리슨/호주 총리]
"규정은 규정입니다. 예외는 있을 수 없습니다."
호주로 떠나기 전 SNS에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백신 접종 면제 허가를 받았다"고 밝힌 조코비치는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년 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조코비치는 백신 접종 여부를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대회 4연패를 노렸지만 대회 불참은 물론 호주에서 추방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영상편집: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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