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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끝까지판다] '검은 돈' 해명에 정부 입장은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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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정부가 받아야 할 돈이 어디로 새고 있는 건지, 저희 끝까지 판다팀이 추적해봤습니다. 자칫 외교 문제로도 번질 수 있는 주장들이 얽혀 있는데, 융자를 정부가 제대로 관리해 왔는지는 의문입니다.

계속해서 정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코데코에 대한 성공불융자를 관리하는 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해 확인한 코데코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지난 2011년 광구 계약 기간 연장 과정에서 인도네시아 고위 인사의 강요로 자신들의 마두라 유전 지분 절반을 스타라이즈에 무상으로 넘겼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