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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죽음의 도시예요"…잇단 축제 취소에 물고기들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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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 강원도 대표 겨울 축제들이 2년째 된서리를 맞았습니다. 무엇보다 화천 산천어 등 축제에 사용하기 위해 준비한 물고기 처리가 걱정인데요. 지역경제도 말이 아닙니다.

최경식 기자가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기자>

홍천강 얼음 낚시터에 있어야 할 송어들이 아직도 양어장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홍천강 꽁꽁 축제가 무산되면서 얼음낚시에 사용될 송어들이 갈 곳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