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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유은혜 "학원 방역패스 판결 관계없이 청소년 접종 계속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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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2022년 교육부 업무추진 계획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교육부는 '코로나 위기를 넘어 학교 일상회복, 혁신인재 양상을 위한 미래교육 대전환'을 비전으로 온전한 일상회복, 미래인재양성, 포용사회구현을 위한 업무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2022.1.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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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서한샘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5일 법원이 전날 '학원 방역패스' 효력을 정지한 것과 관련 "법원 판결과 관계없이 청소년 백신 접종을 계속 독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올해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법원 판결에 대해서는 어제 정부 입장이 발표됐고 교육부도 동일한 입장"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유 부총리는 "방역패스는 정부의 전체적 방역체계 안에서 운영되는 것이기 때문에 본안 소송까지를 보고 방역당국과 함께 전체적 방역체계 안에서 방역패스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청소년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는 판결과 관계없이 지금까지처럼 접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충분히 제공하고 계속해서 홍보해 나가면서 백신 접종을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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