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제(3일) 새벽, 경기도 안산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남편이 숨지고 아내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2층에 살던 40대 주민을 방화 용의자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하정연 기자 보도입니다.
<기자>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며 계단을 내려오는 한 남성.
이 남성이 건물 밖으로 나온 지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건물 안은 뿌연 연기로 가득 차고, 주민들은 황급히 대피합니다.
그제 새벽 0시쯤, 경기도 안산의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층 집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부부가 창문으로 탈출을 시도하다 바닥으로 떨어져 남편은 숨지고 아내는 크게 다쳤습니다.
그제(3일) 새벽, 경기도 안산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남편이 숨지고 아내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2층에 살던 40대 주민을 방화 용의자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하정연 기자 보도입니다.
<기자>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며 계단을 내려오는 한 남성.
이 남성이 건물 밖으로 나온 지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건물 안은 뿌연 연기로 가득 차고, 주민들은 황급히 대피합니다.
그제 새벽 0시쯤, 경기도 안산의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층 집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부부가 창문으로 탈출을 시도하다 바닥으로 떨어져 남편은 숨지고 아내는 크게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