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포토]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한강으로 음주운전 차량이 돌진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일 오후 10시쯤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스파크 차량이 한강에 빠졌다.
A씨는 차가 물에 완전히 잠기기 전 수영해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별다른 부상은 없었지만, A씨가 발열과 오한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다친 다른 사람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의혈줄알콜농도는0.03%으로 면허정지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음주 상태였던 운전자가 주차장 쪽에서 강으로 주행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말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