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배우 벤 애플렉이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와 행복한 연말 휴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 시간)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가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각자 자신의 아이들을 대동해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퍼 로페즈는 그녀의 딸 엠마와 아들 막시밀란, 벤 애플렉은 자신의 두 딸 바이올렛과 세라피나, 아들 사무엘 등 삼남매 데리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났다.
한 소식통은 “그들에게는 꽤 조용한 휴가였다”며 “바빴던 지난해 가을 이후 함께 휴일을 보내면서 즐겼다”고 귀띔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들은 함께 있을 때 정말 행복해한다”며 “제니퍼는 벤이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 계속해서 이야기한다. 그녀가 벤을 매우 행복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약혼했던 두 사람은 2004년 결별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던 바. 하지만 그로부터 17년이 흐른 지난해 재회해 다시 공개 열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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