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새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어두운 뒷골목에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멈춰 섭니다.
한참 동안 꿈쩍도 하지 않는 이 승용차.
잠시 뒤 한 남성이 좌우를 두리번거리며 이 승용차로 다가옵니다.
한참을 둘러보다 조심스럽게 검은색 승용차의 뒷좌석에 올라탑니다.
곧이어 도착한 경찰차에 붙잡히는 이 남성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마약 거래를 시도하던 일당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역삼동 한 골목길에서 차량 안에 엑스터시 12정을 보관하고 있던 2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이상한 사람이 마약 거래를 하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이들을 검거했다고 전했습니다.
A 씨와 함께 있던 20대 남성은 다른 혐의로 수배를 받고 있던 인물입니다.
경찰은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두 남성에게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편집 : 이승희)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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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새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어두운 뒷골목에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멈춰 섭니다.
한참 동안 꿈쩍도 하지 않는 이 승용차.
잠시 뒤 한 남성이 좌우를 두리번거리며 이 승용차로 다가옵니다.
한참을 둘러보다 조심스럽게 검은색 승용차의 뒷좌석에 올라탑니다.
곧이어 도착한 경찰차에 붙잡히는 이 남성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마약 거래를 시도하던 일당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