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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아파도 참아요"…병원에 갈 수 없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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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미등록 이주민들은 어린 자녀가 아픈 경우에도 선뜻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합니다. 보험 적용이 안돼서 치료비가 10배 20배, 들다 보니 아이들이 아파도 버티는 것부터 배운다고 합니다.

이어서,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몽골 출신의 이 여성은 무료로 아이의 예방접종을 해 주는 병원을 찾아 경기도 포천에서 서울 동쪽까지 와야 했습니다.